007 스카이폴(SKYFALL, 2012) 영화




▶ 감독 : 샘 멘데스(Sam Mendes)
▶ 출연 배우 : 다니엘 크레이그 (제임스 본드 역), 하비에르 바르뎀 (실바 역), 주디 덴치 (M 역), 랄프 파인즈 (말로리 역)
▶ 제작 국가 : 영국, 미국

전혀 다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첩보원이 나온다는 이유로 난 이 영화 역시 본 레거시(The Bourne Legacy, 2012)와 같은 재미를 선사할 줄 알았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본 레거시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하지만 20여 편의 시리즈가 만들어져서 그런가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미가 있었다. 솔직히 본 레거시는 기대가 컷던 만큼 재미가 없어서 실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아쉬운이 컷는데 이 영화는 기대가 없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누가봐도 느낄만큼 재미가 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영화 초반 약 10여분 간의 액션 시퀀스는 눈을 뗄수 없을 정도로 흡인력과 몰입력을 자랑한다.>

아무튼 블루레이 타이틀 소개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다음 시리즈가 나오기를 기대하거나 매 시리즈 챙겨볼 정도로 애착이 가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이번 SKYFALL을 보고 나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었다. 앞으로 된다면 전 시리즈를 볼 생각이다. 참고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부활한 제임스 본드. 그의 좌우명은 "Resurrection"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말이다. 폭포에서 떨어지고 나서 어떤식으로 살아 남아서 복귀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하지만 그것이 깔끔하고 좋은 듯 하다. 마지막 사진은 마치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개인적으로 상해 장면 중에서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 장면이다. 암살자(요원의 명단이 담긴 하드 디스크를 탈취해간)와의 격투 장면은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동양인이라고 생각했던 본드 걸(베레니스 말로히(Berenice Marlohe). 하지만 동양인이 아니었다. 마지막은 참 안타깝게 죽는데, 어쨌든 이번 시리즈의 악당인 실바역의 하비에르 바르뎀 (Javier Bardem) 이 장면에서는 그닥 카리스마를 느낄 수가 없었는데, 영화가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사이코 면목을 제대로 보여준다.>

143분이라면 좀 길 수 있는 상영시간인데, 전혀 지루하거나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영화다. 다음 시리즈도 이 SKYFALL 감독이 작업을 하기로 했다고 하든데 어떤 영화가 나올지 내심 기대가 된다. 이번 시리즈 말미에 제임스 본드가 이제 내근직이 되어버릴 상황이 되지만, 글쎄 설마 내근직 제임스 본드로 이야기를 이어 나가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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